스케이트 보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보드

크루저 보드   - 일반 보행 도로및 걍변등 자전거 도로등을 이용 하여 원거리를 왕복하기 위한 보드

롱 보드         - 크루저 개념의 보드로 보드의 크기에 따른 댄스등 퍼포먼스가 가능 한 비교적 긴 보드

카버 보드      - 앞 바퀴가 좌우로 움직이는 육지형 서프보드

서프 보드      - 바다나 강 등에서 물결을 이용하는 보드

마운틴 보드   - 보행 등산용 로드를 이용하여 산 등성이를 타고 내려오는 보드

전동 보드      - 축전지를 사용하여 자동으로 휠을 굴리는 보드

                    등  이름도 종류도 참 많다

우리는 지금 스케이트 보드에 대해서만 이야기 한다

뚝섬 한강변에 가면 인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케이트 보드 전용 파크가 있다

초보가 입문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기물이 마련되어 있다

운이 좋으면 인근 보드샵에서 주최하는 기초 이론 및 실기교육을 잠시 듣거나 실연 해 볼 수도 있다

신림동이나 보라매동에 가까운 보라매공원도 뚝섬에 못지않은 위용을 자랑한다

각종스케이트 보드 대회가 자주 개최 될 정도로 안정된 기물 배치가 특징이다

평촌 중앙 공원 한쪽에는 안양 파크가 있다

이 곳은 특히 초보자들이나 입문자들이 기초실기를 배우기 안성마춤의 장소이다

적절하게 배치 되어있는 등급별 기물이 자랑 거리이다

수원 만석은 일왕 저수지 공원에 있다

여기는 초보자가 타기엔 약간은 부담스런 곳이다

외국인이 자주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모든 기물의 각도가 다른 곳보다는 가파르다

수원 여기산 공원에 가면 잘 생긴 파크가 있다

등급은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이곳의 별미는 뚝섬에도 한개밖에 없는 낙타등이 두개 있다는 것이다

연속 되는 두개의 낙타등을 넘기위해서는 가파르고 긴 뱅크를 타고 내려와야한다

다른 기물도  깔끔하게 정리 되어있는 편이다

안산 호수공원에는 주차 후 욱교를 건너가게 되어 있는 파크장에 아찔한 기물들이 나타난다

물론 뚝섬에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상급자들만을 위한 코스로 구성 되어 있다

한번 쯤은 꼭 가보기를 권하고 싶다

물론 초급자는 심각하고 씁씁한 심정으로 돌아 오게 되겠지만 말이다

동탄 신도시 센트럴 파크에는 미니램프 두개와 주로 뱅크가 몇 안되는 쿼터와 함께 있는데

새로 단장하여 깨끗함을 자랑한다

여기는 초급자가 타기에 적합한 기물들이 많다

광주 경안천변 청석 공원에는 기물은 없지만 보딩에 좋은 로드가 형성 되어 있다

로드가 길어서 특히 크루저보딩에 좋다

이 외에도 더 좋고 많은 기물이 있는 파크장은 전국에 많다

그러나 가장 좋은 파크장은 내 집에서 가까운 곳일 것이다

당신의 집 근처에도 분명 좋은 스케이트 보드 전용 파크장이 있을 테니 잘 찾아보기 바란다

부드럽지 못한 98a이상의 휠은 도로에서 타게되면 바퀴의 마모 뿐만 아니라 위험 할 수 있다

미쳐 보지 못한 작은 요철이나 돌을 만나면 바퀴가 걸려서 넘어지게 된다

크루징은 주로 강변이나 천변 도로가 좋다

스케이트보딩은 원칙적으로 전용 파크장을 이용하기 바란다

사람들과 부딛혀 나는 사고도 의외로 많다

런닝이나 워킹을 위한 트랙형 운동장은 사고가 잘나는 곳이니 주의해야 한다

보드 타기 좋은 바닥을 설명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있다

바로 지하주차장이다

주차장 바닥의 형태나 재질이 가장 멋진 보드장의 바닥인 것이다

거기서 타란 말이 아니고 바닥의 질을 이해 하고 그런 곳을 찾아서 타야한다는 것이다

가장 근접하게 해당 되는 곳이 바로 전용 x-game장이다

혼자 보다는 친구랑 같이 타는 것도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